잘 안한다기보다는 거의 안하는게 맞을 정도로 근력운동을 안합니다 ㅠㅠ
유산소는 40~50분정도 달리고 20분정도 걷고 이러는데 좀 오래 유산소 운동을 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체력이 좋은건지; 40분을 8.5~9정도로 놓고 뛰어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반면에 근력운동은 진짜 정말 못하는ㅋㅋㅋ)
땀도 많이 나는 편도 아니고. 이렇게 몇달동안 운동 했는데 살은 하나도 안빠졌다는게 함정이죠ㅋㅋ
운동 가기 전에 오유들어와서 보는데 우연히 다게에서 유산소운동은 오히려 살 찌기 쉬운 체질로 만들어준다는 베스트글을 보고 머리가 띵합니다ㅋㅋ
제가 옛날부터 뚱뚱한 체형이었거든요. 남들보다 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그냥 살이 좀 잘 붙는?
자취할 적에 친구랑 같이 살았는데 친구가 저 며칠동안 밥 먹는거 보고 왜이렇게 조금 먹어? 이렇게 말할 정도였는데,,(딱히 다이어트가 아니라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서)
아무튼 ㅠㅠ 그 글을 보고나니까 제가 근력운동을 너무 게을리해서 지금 이상태가 됐다 싶기도하네요
오늘부터는 헬스장가면 유산소를 조금 줄이고 근력에 치중해볼까해요 ㅠㅠ 아 근력운동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도 안나고 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ㅠ_ㅠ 가서 기구 앞에서 뻘쭘하게 맴돌고 있을 제 모습이 벌써 보이네요 그래도 힘내보겠습니다!! 살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