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게 보여준 너의 그 귀여운 모습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공부에 열중하던 니 모습
밝게 웃으며 친구와 얘기를 나누던 니 모습
볼때마다 가슴 설레어 너에게 말하고 싶었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나는 자신이 없다.
너에게 나를 새길 방법을 모르겠다.
너에게 나라는 사람이 중요한 존재라면 좋을텐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나는 친절할 줄은 알아도 너의 마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매력은 없는 거 같아
그래서 나는 그저 너를 바라보고 있다.
너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언젠가 내가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렇게 바라보고 있다.
언젠가 내게 올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나의 삶을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다.
그러니 언젠가 우리가 사랑에 빠질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내가 너를 따스하게 안아줄 때가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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