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생이 된지 1년밖에 안되었고 사회를 제대로 경험해본적도 없는데 가족들이 세뇌를 하기 시작합니다 ..ㅡㅡ; 이제 애엄마가 된 큰누나는 결혼은 무조건 조건보고 하라고 하고 부모님은 남자가 제대로 된 직업없으면 사람대접도 못받는다고 경제적 기반 제대로 잡기전에 연애하면 인생꼬인다고 요즘들어 기회될때마다 얘기하시네요.. 어릴땐 뭣모르는 극낭만주의파였다가 이제 성인됬다고 주변에서들 이러니 어른이 되간다는게 속물?이 되간다는 것하고 동의표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아 내가 커서 저런 인간은 되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 아직 어린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