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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이 발리면 탱힐 탓하는게 유행인가요?
게시물ID : overwatch_42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adless99
추천 : 2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11 03:51:37
적 파라 계속 프리 딜하는데 아군 딜러는 정크 메이 리퍼에서 픽 바꿀 생각 1프로도 안보이고,

3라 중반에 라인으로 막은 피해 2만 4천 딜 1만6천 찍으면서 아 ㅅㅂ 아 ㅅㅂ 하고 있는데 아군 리퍼는 "라인 ㅈ도 못하지?"

???

그리고선 한다는 소리가 "방벽좀 들어"

내린게 아니라 깨진거다 이 염병할 자식아...

그후로 계속 "방벽방벽 아 방벽좀 들라고 라인새기 망치질만 존나 하네" 하면서 욕 오지게 먹고 

적 자리야 궁맞고 방벽 들고 있다가 뒤에서 파라 리퍼 궁이 동시에 들어와서 아군 전멸 했는데 거따대고 또 "라인 방벽 들랬지"

하.

파라궁 맞으면 방벽 풀피에 루시우 궁이 들어와도 죽어요 이새기야...

결국 팀 패배하고 결과창 뜬거 보니 시끄럽던 리퍼는 보이지도 않고 조용하던 아군 솔져 나선로켓 처치, 저 막은 피해량 40500으로 두명뜨고 나머지 둘은 적팀.

방벽타령하던 리퍼 듀오는 바로 닷지해버리네요.

그 다음 게임에선 루시우 했는데 헐리우드 거점 A 먹히자마자 우리편 하나 나가버리고,

아...팀운 참...이러고 한숨 쉬는데 아군 트레이서가 루시우 힐 존나 못한다고 욕하더니 또 탈주하네요?

ㅅㅂ...다른 딜러면 몰라도 트레이서 니가 힐 타령을 하면 안되잖아.

안그래도 사람ㅂ들이 자꾸 힐을 피해 벽뒤로 숨고 달려나가서 죽고 해서 짜증 났는데.

ScreenShot_16-12-10_17-26-34-000.jpg

근데 탭 눌러보니 그냥 노답이였던것 같아요.

결국 공격 타임엔 아군 달랑 둘 남았다가 대기시간에 한명 마저 나가고 혼자 남아서 위로 팟지 받았음...



적팀이 다음번엔 좋은 팀 만나라며 응원 해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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