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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내가 프야매를 쫌 해봐서 아는데..
게시물ID : sports_33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stLove
추천 : 13
조회수 : 10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07 17:03:15

LG 구단주 마음을 알겠더라고.

가볍게 한번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성적이 안나오고 계속 하위권을 맴도네?

그래서 현질을 해볼까... 싶은 거야?

돈은 많으니까.. 그래서 캐쉬충전하고 카드를 깠어..

그랬더니.. 떡! 하니!! 박명환이 나오네!!

와 선발 없었는데 마침 잘 됐다!! 하면서 박명환을 1선발 자리에 넣었어.

그런데 왠 걸? 등판하는 족족 4이닝도 못 채우고 패전만 기록하네?

그러더니 시즌내내 컨디션이 보라돌이야... 아놔..

그래서 다른 카드를 좀 뽑아볼까 하고 다시 현질을 했어..

와! 이번엔 좋은 카드가 2장이나 뜨더라고!!!

마침 내가 좋아하는 3루수 정성훈과 외야수 이진영이 ㅋㅋㅋ

아싸아!!! 좋아하면서

그 동안 육성해오던 3루수 김상현과 작은 이병규를 내리고

쭈욱 기용을 했지~! 역시 좋은 카드들은 거짓말을 안하는데

....

ㅅㅂ 

....

팀성적은 계속 개판인거야...

진짜 미치겠더라고 여기에 돈 들인게 한두푼이 아닌데..

내가 7위나 할려고 이걸 시작했나 싶더라고...

그래서 아닌 거 알면서 다시 현질을 했어..

이번엔 더 많이 질렀어.. 돈은 거짓말 안 하니까 (?)

그랬더니 ㅋㅋㅋ 이택근이 뜨더라고 ㅋㅋㅋ

우와 나 외야수 좋아하는데... 이택근 ㅋㅋㅋ

우리팀 국대급 외야수 5명 ㅋㅋㅋ

막 게시판에 자랑하고.. 올해는 우승한다 깝치고 그랬는데

....

....

....

ㅆ ㅂ


6위를 했잖아? 

타자들이 죽어라고 점수내서

경기 막판까지 추격을 해도

불펜에서 다 날려먹더라고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내가 웃는게 웃는 게 아니야 ㅋㅋㅋ

내가 여기 쏟아부은 돈이 얼만데..

고작 6위나 할려고 이 돈을 투자(?)한 건가? 하면서

다시 지갑을 열어야지.. 뭐...

손승락이고 뭐고.. 좋은 카드 나올때까지

계속 지르는 수 밖에 없어 이젠... 



-------------------- 네이버펌 -----------------------

웃읍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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