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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vent_22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ah님★
추천 : 3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1 08:43:00
금요일 뉴스룸보면서 집안일하다보니 언제부턴가 노랫소리가 들린다싶더라니.. 이사벨 노래소리에 하던일을 멈추고 고갤돌려 티비를 보니 너무 구슬프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이건 무슨프로지 처음부터 봐봐야겠다..
이후 2일동안 무한다시보기.. 1화부터 5화까지 3번이나 왕복.. 특히 이사벨은.. 몇번이나 뒤로가기 감상 ..
최용호님이 초반 이사벨 하고 나오는 순간은 들을때마다 소름이.. 정휘님과의 듀엣 절정엔 왜자꾸 눈이 시큰해지던지..
뮤지컬 이라고는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 영화로만 본터라 문외한이였는데 제가 이런 노래들을 좋아할수 있게 해주다니..
음악에 감동하는 사람이였다는걸 알게해주다니..
오디션프로 질색하는 제동생도 저와 정주행한번 하더니
같이 팬이 되었습니다. 꼭 뮤지컬도 보러가기로 했어요ㅎ
안보신분 꼭 봐보세요 후회안하십니다
벌써 다음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박상돈님, 이벼리님 응원합니다!
(근데 윤ㅅㅎ 님은 아직도..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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