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리스트에 저의 이모가 있네요.
원래부터 박빠이긴 한데 저 정도일 줄이야..
혹시 동명이인인가 싶어 찾아보니 이모가 맞네요.
하긴 전에 무슨 새누리당 중소기업자문위원이랍시고 명함 한 뭉탱이 주길래 뒤돌아서 버렸던 기억도 있어요.
그리고 가끔 카톡으로 이상한 일베 출처의 자료를 보내길래 첨에는 그냥 넘기다가 나중에는 이런 인간쓰레기들이나 보는 자료 그만 보내라고 했더니 그 후로 저한테는 안 보내요
진짜 부끄럽고 챙피합니다.
울 엄니는 문재인 광팬이신데 참...
그런데 보니까 박사모가 있고 박대모가 따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