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로스포츠에서 해주는데 아마 플옵인가봐요.
1차전을 자신의 홈에서 3대0으로 이긴 케랄라였지만
 2차전에서는 첸나이에게 각종 시간끌기하다가 90분에 0대3으로 동점 허용하고 연장준비합니다.

옛날 선수들 보는 재미도 있어요.
첸나이에는
실베스트리가 한골넣고
마테라치는 페널티 놓치고
중원에 엘라누랑 젬바젬바있고...
케랄라에는 마이클초프라가 눈에 띄네요.

여기서 이기면
결승에선 뭄바이랑 하는것같은데
뭄바이에 포항이랑 계약한 모리츠가 뛰었던듯...

관중들의 열정도 멋진 경기장도 옛날스타들도...
또 인도선수들도 열정이 보여서 재미있네요.

물론
키퍼나 수비의 기본기라던지
연계가 잘 안되는 이런건 아쉽지만
인도에도 어서 축구가 자리잡게된다면 좋겠네요.

연장시작해서...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