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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아기고양이 분양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29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마하마1212
추천 : 7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30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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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한지 2주정도 되었네요.
 
사무실앞 공원구석에 차밑에서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타이어밑에서 저러고 울고만 있더라구요.
 
한쪽눈이 처음엔 눈꼽에 막혀있어서 눈이 다친줄 알았습니다.
 
주차하는 차량들이 많던곳이라 위험해보여 오전부터 계속 지켜봤는데 어미는 오질 않고 냥인 꿈쩍 않더라구요.
 
아픈줄알고 퇴근길에 결국 차에 싣고 우선 동물병원으로 가서 건강상태부터 확인했죠.
 
병원에서 눈에 안약도 넣어주시고 눈꼽제거 해주시고, 귀지도 제거해주시고, 초유랑 주사기도 챙겨주시고
 
첫 2~3일을 발견장소에 혹시 어미가 올까 데려가봤는데 오질 않더라구요 ㅜㅜ
 
결국 지금까지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동생이 카톡 프로필 사진 설정한다고 4장붙여 이쁘게 찍었네요.
 
처음엔 배변도 못하고 주사기로 초유를 먹여도 먹지 않으려 하던애가
 
며칠 꾸역꾸역 지나니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사료를 먹고있으면 가서 지가 먹으려고 까지 하네요ㅎㅎ
 
집에서도 뛰어다니고 활발 하답니다. 아직까진 애기라서 뒤뚱뒤뚱 하지만 냥이의 본성?이 또 강아지완 사뭇 다르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주변 고양이 키우는 친구한테 사료도 얻어서 물에 불려 먹이고 어느새 2주가 다 되었구요.
 
본래 6월6일에 동두천에있는 친구가 직업군인이라 훈련이 끝나면 그친구에게 분양하기로 했었는데
 
집에선 정든다고 빨리 분양?시키라 극성이라 주말 되서야 짬내서 글 올려봐요.
 
그래도 오유에서라면 좋은분들 많을거라 생각되서요.
 
가급적 고양이 키워보셨던 분이라면 더 좋겠네요.
 
저는 서울 경희대쪽에 살고있는데 너무 멀지만 않다면 (1시간~1시간반) 정도 거리라도 제가 직접(드라이브겸) 냥이를 데려다 드릴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 연락처 올리는건 안되지요? 메일주소만 남겨놓을께요. 한글 쳐지는대로 " 하현이바보 " -> [email protecte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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