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스샷을 꽤 자주 찍는 편이고, 이렇게 글을 쓸 때에 그 간의 스샷을 좀 활용하는 편 입니다.
그 게 나중에 볼 때, 기억이 편하기도 하며 재밌기도 하거니와
마비노기 자체가 워낙 자캐 항가~하기 좋은 게임이다 보니, 저 조차도 제 자캐를 보는 게 즐거워서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오롯이 모은 골드로 첫 의장을 산 날 이네요
물론 염색은 다른 분께서 도와주셨지만 나름 의미 있는 의장이 되었습니다.
초보에게 의장 한 벌 값 50만 골드는 엄청나게 큰 돈 이었고, 과감한 결단이었거든요.
그러고 나니까 스샷 찍는 게 전 보다 더 즐거워졌답니다. ㅍㅎㅎ
아직 다른 분들의 멋진 의장에 비할 데는 못 되겠지만 제 취향에 맞는 옷을 입은 캐릭터를 보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괜히 다른 분들이 멋진 곳에서 스샷을 찍으며 즐기는 게 아닌가 봐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인생 포토존을 공유해주세요! [뜬금 없이!?]
저는 아직 퀘스트로만 겉절이로 돌아서 그런가, 괜찮은 곳을 못 찾았습니다.
아멘 마하의 풀밭도 괜찮아 보이고, 발레스의 눈산도 좋고
누군가 어떤 도서관을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거기는 못 가 봤네요.
확실히 다른 분들의 자캐 스샷을 보니 그 캐릭터도 멋지기도 하지만 배경도 끝내주시던...
사냥은 통 안 하고 놀기만 해서 거지가 되어가는 유저의 글 이었습니다. ㅍㅎㅎ
+번외로,
신들린 연주는 좋지만, 표정 관리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