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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베트남 처녀와 지방 의대생과의 적나라한 비교!!!
게시물ID : humorstory_129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ㅋΩ
추천 : 7/10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2/12 17:42:44
(1)들어가기 전에

베트남처녀: 돈도 많이 벌고 선진(?) 한국에서 호의 호식할 줄 안다.

지방 의대생: 돈도 많이 벌고 강남 아파트에다 외제차에 예쁜 마누라를 얻을 줄안다.


베트남처녀: 드라마에 나온 젠틀한 한국연예인들이 서울 시내에 가득할 줄 안다.

지방 의대생: 소설 닥터스에 나온 젠틀하고 핸섬하고 실력있는 의사들이 자기 선배일 줄 안다.


베트남처녀: 한국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맑은 공기, 멋진집에서 살게 될 줄 안다.

지방 의대생: 간지나는 의대캠퍼스에 멋진 여대생들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낭만을 즐길 줄 안다.


베트남처녀: 고향사람들이 다 부러워 할줄안다. 

지방의대생: 나이들면 고교 동창회에서 간지를 내며 뽐낼 줄 착각한다.


(2)들어가고 나서

베트남 처녀: 길을 걸을 때마다 한국 사람들의 띄꺼운 시선을 느끼고 인간적인 모멸감도 자주 당한다.

지방 의대생: 주위에서 대학어디갔냐는 질문에 OO의대라는 말을 듣자 표정이 띄꺼워지며 "그래도 의댄데. 잘했네." 란 소리듣는다.


베트남 처녀: 한국사회에서 찐따라서 결혼도 못했던 농촌총각이 함부로 대한다. 심한 커플은 구타가 발생한다.

지방 의대생 :새터, 신입생 환영회에서 환상은 깨지고 맘에 안든다고 구타, brain stem기능만 남을 때까지 술먹이기를 일삼는다.
            선배들은 젠틀맨과는 거리가 멀었다.


베트남 처녀: 고향과 별다를 것 없는 농촌의 주거환경을 보며 한숨을 쉬며 후회한다.

지방 의대생: 허허벌판 논두렁에 학교 건물 하나 덜렁. 병원응급실은 낮에 텅텅비고, 그나마 베드수 안습. 낭만은 개뿔
             멋진 여대생은 만날 기회조차 없었다.

******경과 관찰*******

베트남 처녀: 농촌총각이 워낙 가난하고 재산이라고 할 게 별로 없어서 재산은 별로 못모으고
             고향 사람들에게도 대 망신. 남은 건 고생하느라 초췌해진 몸


지방의대생: 일년에 KMLE합격자수 3814명, 희소가치라고는 전혀 없고 인턴 레지던트 겨우 끝나고 군대까지 다녀오면
            34~38살(재수나 유급까지 고려-잡대는 유급이 많다.) 40이 넘어 재산이라고 모아둔 건 없고
            개업 환경이 안 좋아서 응급실 알바자리있으면 콜택시마냥 달려 나간다.
            고교 동문회비도 못내고 나가지도 않는다. 거의 잠적이다. 
            학벌좋은 여자들도 의사 막장된거 이미 알고 기피. 게다가 지방잡대였으니.
            어언 45살. 남 좋은일 시켜주며 고생하다가 남은 건 망가질대로 망가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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