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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복받은 여자인거 같아요
게시물ID : wedlock_5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젊줌마
추천 : 21
조회수 : 2294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12/12 12:27:40
결혼생활4년차.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후회도 물론 몇번 해본적 있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때 마다 어떻게 알아차리고 와서는 오늘은 많이 못안아준거 같아 이리와바 한번 안아보자 라면서 그 크고 넓은 품안에 날 꼭 껴안고서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사랑스러운 아들도 낳아줘서 고마워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힘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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