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가 마실땐 시원하긴 한데...마시고 조금 지나면 입안이 엄청 달고 텁텁해지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고구마에 사이다보다는,

고구마에 김치와 이왕이면 동치미가 제대로라는데 한 표를 던집니다..ㅎㅎ

저는 이재명시장의 속시원한 발언두고 많은 분들이 지지하는게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답답해 보여도 묵묵히 가시밭을 마다하지 않고 앞서 걸어가며 길을 만들어 주시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의 우직함과 혜안이 더 많은 지지와 존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제 생각이 이러니까 남들도 이래야 한다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오늘 발언이 비록 중의적이었으나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었음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행보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개인적인 판단을 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소신껏 행동하고 스스로 한 말에 책임을 진다면 욕할 이유는 없는것이겠죠.

단지 할 말은 하되, 더 민주주 지지자들...같은 편의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를..고의적이든 아니든...남기지 않았으면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