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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하게 성내실 이유가 있습니까?
게시물ID : sisa_815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상봉한식
추천 : 2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2 19:15:34
연대든 각자 각개전투든 뭐든 어떻습니까?
 
모두에게 유리한 룰이란것은 존재할수 없겠지만 후보경선 국면에서 도출된 룰에 따라 당의 경선후보로 후보로 출마하고 무엇을 어떤이유로 어떻게 하겠다 당원과 국민들에게 밝힌후 선택을 받으면 될일이지 않습니까?
 
후보가 된 사람은 후보가 된 사람대로 경선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고 후보가 되지 못한 사람은 '후보의 발목을 잡지않는 다는 전제하'에 권토중래 하면되지요 .
 
여러분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각각일지라도 하나의 전제는 확실하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첫째 덕목이라할수 있는 용인술을 가장 잘보여준 문재인
 
가장 확실한 외과수술을 할수있는 이재명
 
가장 높이 오른자의 오른팔이었지만 스스로 영광을 버리고 그의 업이 아닌 업을지고 내려갔던 안희정
 
진작부터 그 싹이 두려워 쥐색히가 국정원을 동원했을만큼의 사람 박원순
 
(안철수와 김부겸은 아직 저 스스로가 납득이 되지 않아 열외하겠습니다)
 
누가 되어도 훌륭합니다.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을 사람 없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고민 아닙니까?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이렇게 기분좋은 야권 후보 라인업 본적이 있습니까?
 
이 사람한테 5년 저 사람한테 다음 5년, 이렇게 생각할수있는 후보군은 전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일은 이 후보군들이 서로 동의한 룰에서 공정하게 이루어진 경선결과에 불복하거나 혹은 확정후보의 발목을 잡는것을 견제하고, 이들이 향후 10년 20년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는 대통령'들'로 나아갈수 있게 도와주고 혹여 엇나가거나 어리석은 길을 갈 경우 호되게 혼내는것 입니다.
 
국민들이 피흘려 4.19를 이루었지만 이승만의 뒤는 박정희였습니다.
 
김재규의 결단으로 유신독재가 끝났지만 박정희의 뒤는 전두환이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온 국민들이 일어나 전두환을 물러나게 하고 직선제를 이루었지만 그 과실은 노태우의 것이었습니다.
 
이제 우리앞에 수십년만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 기회를 지난번들처럼 날리수는 없지 않습니까?
 
경험은 바보에게도 가장 좋은 학교라고 합니다만, 우리네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반목하지 말고 인정하며 뚜벅뚜벅 함께 걸어나갑시다.
 
 
 
출처 잉여로운 나의 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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