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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계신 마누라님, 충성충성충성 !!! (feat.분리수거는 직접하셈)
게시물ID : sisa_815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알통
추천 : 2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2 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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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시간30분 분량, 236개 녹음파일이 쏟아지며 ‘박근혜-최순실 공동정부’의 실상을 낱낱이 입증하게 된 정호성(구속기소) 전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압수 과정도 극적이다. 정 전 비서관은 자신이 수사 대상에 오를 것을 예상하고 ‘내 휴대전화를 모두 버리라’고 아내한테 말한 뒤 집을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10월29일 검찰 수사관들이 그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 휴대전화들은 고스란히 집에 보관돼 있었다. 정 전 비서관의 아내가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정 전 비서관은 닷새 뒤 검찰에 체포된 뒤에도 어머어마한 진실들이 녹음된 휴대전화가 이미 검찰 손에 들어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한겨레 김남일 기자

기사중에 (어머)어마한 진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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