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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딩 담배피다가 겁나게 맞네 ㅋ
게시물ID : humorbest_129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냐리냠냠
추천 : 45
조회수 : 5578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19 21:07: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9 17:12:57
“담배 피웠지?”…‘임자’ 잘못 만난 여고생들 [쿠키뉴스 2006-04-19 13:56] 광고 [쿠키 사회] 학생 흡연으로 인한 폭행사건이 또 불거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다며 여고생 3명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천 모 대학생 박 모씨(여·2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45분쯤 박 모씨가 인천 모 대학 여자화장실에 들어섰을 때 담배연기가 자욱했고 화장실에 교복을 입은 이 모양(18·S고 3년) 등 3명의 여고생 밖에 없자 “너희들이 평소 여기서 담배 피웠냐”며 훈계를 했다. 그러자 여고생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며 반말투로 항변했고 이에 박씨가 격분해 여고생들의 머리를 한차례 씩 때리고, 발로 찼다. 박 모씨는 경찰에서 “평소 여자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고생들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며 “화장실에 연기가 자욱하고 여고생들 밖에 없어 이들이 담배를 피운 줄 알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고생 가방에서 라이터는 발견됐지만 담배는 없었다”며 “해당 여고 교사들은 이 여고생들이 평소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여고생들은 “남자친구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가지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폭행을 당한 한 여고생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며 박씨의 강력한 처벌을 경찰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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