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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에 겨운 개새끼 같아요 전 힘들고 답답한데
게시물ID : gomin_1291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Rlb
추천 : 0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2/17 02:21:03
20대 중반


대학등록금 4년치 3500만원 부모님이 내주셨음, 빚 없음, 부모님 노후대비 하실 땅 있음

아버지 자영업 순이익 월 50만원선, 어머니 일 다니시는데 뭐하는지 모름 월급 100초반쯤


형 + 형수님 연봉 합 1억초반, 사돈과 사이 좋음, 어머니랑 형수님 사이 좋음

엄마 카톡 즐겨찾기에 형, 형수님 있는데 나 없음, 아빠랑 하루 대화시간 1분미만


속깊은 얘기하는 사이, 연락하면 언제든 서로가 나와줄 수 있는 사람 10명 있음

작년과 이번년도 인연 끊기고 끊은 사람 20명


현재 좋아하는 일하면서 지내는 중 프리랜서 같은 일이라 월급 왔다갔다 함 월 평균 200만원정도

최근 2년간 벌고 쓴 돈 3000만원대. 대부분 술값. 남은 돈 없음.


활발, 온순, 운동 좋아함(운동경력 5~6년), 게임 좋아함(롤 다이아), 술 좋아함(주량 3병), 눈치빠름, 왠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좋게 봄

스쳐가는 인연들은 많지만 여자친구 없음.



가슴 찢어지도록 아픈 사랑 해봄. 할 줄아는 음식 라면, 계란후라이. 밥 할줄 모름. 먹는데 욕심 없음. 성매매 안함, 여행에 흥미 없음, 술 말고 딱히 돈 쓸곳 없음.




삶이 무료하고, 뭔가 허전하고, 답답해서 내일 딱히 죽어도 후회가 없어요

못 잊을사랑도 해보고, 돈도 2년동안 미친놈 마냥 써보고, 좋아하는일도 하는데

뭔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몰라요 그냥 죽어도 좋아요 제가 글 쓴거 읽어보니 진짜 힘든삶 사는분들 보면 저정도면 복에 겨운 개새끼 같기도 한데

왜 저는 왜 뭐가 이렇게 힘들고 답답하죠

그냥 답답해요 뭔지 모르겠는데 ㅆ뷰 짜증나요 진짜 제가 욕을 엄청 잘하거든요 맛깔나게 욕 진짜 잘하는데 차마 쓰질 못하겠는데 진짜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나요 진짜 모든게 그냥 다 힘들어요 욕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차마 욕을 써서 표현하기 싫어서 참는데요 저 진짜 짜증나고 답답하고 힘들고 솔직히 눈물 많은 애라면 막 질질짜고 쳐 울고 싶거든요 근데 우는 법을 몰라요 하도 안울어봐서 제가 저한테 약한모습 보이기가 실헝요 제가 저 우는걸 용납을 못해요

대체 뭘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짜증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진짜짜증나요 아 답답하다 진짜 사는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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