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간 저의 첫면접기를 질문해온 유저입니다!
드디어 취업하게 됐습니다. 도와주시고, 기원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요일날 발표가 났는데 바로 오유에 글쓰다가 글이 날아가서 ㅠㅠ 나중에 써야지 하다가 지금쓰게되네요.
3일 뒤가 출근이라 지금은 집에 내려와있습니다. ㅎㅎ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건 여러 오유의 개발자선배님들이 도와주신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일 열심히 할게요! ㅎㅎ
우선 들어간 회사는 잘나가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이름있는 중견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이상 된 안정된 회사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생각한 금액보다 더 높게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역시 최저가 연봉들을 보다보니 제가 너무 높게 받는 기분.. ㄷㄷ)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디자인 고등학교, 디자인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독학했고요.
내세울 포폴은 마켓에 올라간 게임어플 1개, 어플2개,
웹사이트 2개,
그 외, unity 습작1개가 있었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비전공자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비전공자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취업하게된 회사의 팀장님의 사상을 말씀드리자면
게임서버는 정말 공과대나오고 정규과정 밟고, 경력있는 안전한 여건으로 작동해야하지만
클라이언트는 감성적인 부분도 있기때문에 공대만 다닌사람은 캐치하지 못하는부분이 있다.
그래서 자신은 비전공자라고 차별하지않고 오히려 더 높게 평가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힘내세요 여러분 화이팅!!
그리고 오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