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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아기
게시물ID : baby_12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13
조회수 : 15090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6/03/08 13:26:31

GIF1.gif


보통 출산시 아기가 산도를 통해서 모체 밖으로 나올 때에 아기와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찢어지며 태어납니다.

그러나 8 만명에 1 명이라는 희소한 케이스에서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나는 아기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엔 볼 수 없는 귀중한 탄생 장면입니다.

 – · –  · –  – · –  · – · 


출처 https://youtu.be/epcwW5GqC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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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13:31:12추천 18
아이고 조그만해라 우리아가도 저리 조그만했을때가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_<
댓글 0개 ▲
2016-03-08 15:27:21추천 11
뭐랄까..기분이 묘하네요 ㅎㅎ 저도 아기를 낳았지만..참 신기해요..
댓글 0개 ▲
2016-03-09 00:25:45추천 4
강아지같아요 귀여웡♡♡
댓글 0개 ▲
2016-03-09 01:18:13추천 25
아흑 ㅠㅠㅠㅠ 귀여워
근데 정말 양막을 쿨하게 훅~~~ 뜯으시네요 ㅎㅎ
저는 조심스레 살살 가위질 하실줄 알았다는 ㅋㅋㅋ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탯줄 자르고 제 가슴팍에 안기던게 생각나네여 ㅋㅋㅋㅋㅋㅋ 으읔.... 초절정귀요미였는데....
댓글 3개 ▲
2016-03-09 01:18:20추천 17
물론 지금도..
2016-03-15 03:46:48추천 81
늦었어 엄마.........
2016-03-15 11:54:31추천 2
育児漬け白子 2세 // 엄마...  6초 동안 뭐 생각한거야?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3-09 09:30:53추천 44
헐 신기해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왜 그렇게 적응이 안돼서 우는지, 왜 한동안 포대기에 싸놓는지 이해가 되는 자료네요ㅑ
댓글 0개 ▲
2016-03-09 09:35:10추천 4
세상에 신기해라.. 사람이 알에서 태어나면 저런 모습이겠죠?
댓글 1개 ▲
[본인삭제]자의누리
2016-03-15 08:14:39추천 0
2016-03-09 09:40:32추천 3
저 조그만 아가를 낳는데에도 저는 왜 그리 죽도록 아팠을까여ㅠㅜㅜㅜ 흡
댓글 4개 ▲
2016-03-09 10:15:06추천 111
콧구멍으로 수박을 낳아야하니까요.
2016-03-09 12:47:58추천 12
팬더를 보세요.
2016-03-15 12:07:07추천 0
뭔가가슴찡한 말인데 콧구멍으로 수박낳는
상상이 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
2016-03-15 22:17:03추천 0
우리 마눌 말로는 무통주사를 맞으니까 아픈건 하나도 안느껴지는데, 힘든건 어쩔 수 없다네요.
2016-03-09 09:50:15추천 2
오호.. 저렇게 양막이 얇은데

안 찢어진 채로 태어나다니

신기하네요.
댓글 1개 ▲
[본인삭제]벌레잡는여인
2016-03-15 08:49:16추천 0
2016-03-09 09:56:09추천 1
우와. 아기 기침하는 소리까지 귀여워요~~ 신기하고~
댓글 0개 ▲
2016-03-09 09:57:54추천 374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라는부분이

저렇게 태어난것을 알처럼 보여

알에서 태어났다라고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군요

고귀하면서 신비로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댓글 13개 ▲
2016-03-09 10:01:52추천 94
오..이거 진짜 그럴듯하네여
2016-03-09 10:04:05추천 52
설화가 아니라 실화였어?
2016-03-09 10:34:19추천 70
어???? 그럴싸한데???
2016-03-09 11:01:22추천 37
오.. 그러네요. 중국에도 진짜 볼에 물혹이 있거나 (혹부리영감) 이마에 피부세포 이상으로 각질이 쌓여 탑이 생기거나 (도깨비뿔) 하는 사람이 실존하는 걸 보면, 설화 중에는 실제 기이한 사건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울만한 표현으로 바꾸어 말하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아마 '알 같은 막에 싸여서'라는 말이 구전과정에서 '알에서'라고 바뀌었을지도.
2016-03-09 11:07:22추천 39
비슷한 시각에서 (설화와 실화 ) 부처가 처음 태어났을때 두발로 걷고 말을 했다고 하잖아요? 사실 유아기때의 발달 속도가 뇌의 발달과 직결되는 것이라 지능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해요 몇년전 이슈되었던 최연소 멘사 회원인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에 비해 훨씬빠르게 걷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때 부처를 신적인 존재보다는 매우 뛰어난 인간으로서 선지자 라는 시각으로 본다면  설령 정말 태어나자마자 걷고 말하진 않았을 지언정 초기 발달이 매우 빨리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것과 그것이 지능과 관련이 있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쓰고나니 뻘글이군영 (휘리릭=3 =3 )
2016-03-09 11:56:31추천 19
본격 박혁거세 설화가 실화가 되는 댓글

완전 그럴듯해요!!
2016-03-15 03:38:31추천 0
이거 정말 신빙성있네요ㄷㄷ
2016-03-15 03:48:45추천 1
워 .... 대박 ....... 진짜요
2016-03-15 03:52:34추천 1
ㅋㅋㅋ박씨 시조가 알에서 태어났대 ㅋㅋ........!!!!!!!!!??????;;;;;;;;;; (김해김씨)
2016-03-15 03:56:09추천 39
우와 뭔가 엄청난 댓글을 본 느낌
2016-03-15 09:28:40추천 6
창의력인지...발상의 전환인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 소리지르세요님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되네요
2016-03-15 10:02:47추천 4
굉장히 그럴듯 하다..
2016-03-15 22:18:19추천 1
그럴듯한데, 그랬다면
성이 박혁거세가 아니라 막혁거세로 되지 않았을까.
2016-03-09 09:58:41추천 0
성교육할때 좋은자료로 쓸수 있을것 같내요
댓글 0개 ▲
2016-03-09 10:16:31추천 0
아가들은 넘 예뻐요
댓글 0개 ▲
2016-03-09 10:27:05추천 147
전기장판에서 이불덮고 따숩게 있는데 누가 이불 촥 뺏어가는 느낌일듯
댓글 2개 ▲
2016-03-09 13:22:10추천 29
엄마 : 아들 그만 자고 일어나서 밥먹지?
2016-03-15 03:39:30추천 4
네 생에 첫 밥을 말이다 아가
2016-03-09 10:28:24추천 0
신기하다 ㅜㅜ 정말 ㅜㅜ
댓글 0개 ▲
2016-03-09 11:09:00추천 0
우와ㅜㅜ 생명의 신비네요
귀여웡♡
우리애기도 저렇게 쌓여있었겠구나♡
댓글 0개 ▲
2016-03-09 11:48:55추천 4
내 뱃속에서 저러고 꼬물꼬물 거리고 있었다니ㅎㅎㅎㅎ 상상되네요. 귀여워라.. ㅠㅜ
댓글 0개 ▲
2016-03-09 14:07:44추천 4
궁금한게.....저렇게 태어나면 아가의 탄생 시점을 배에서 나온 시점으로 잡을까요 아니면 양막을 걷어낸 후로 잡을까요??? 몇분 차이도 안 나겠지만 궁금해지네여....
댓글 1개 ▲
2016-03-09 23:21:39추천 0
양막걷고 첫 공기 마시는(응애하는) 순간?!
2016-03-09 15:18:27추천 100
아 저도 태어날 때 저렇게 태어났대요ㅋㅋㅋ 애가 뿁 하고 나왔는데 둥글둥글 굴러갈 것처럼 양막에 싸여서 나와서 의사 아저씨가 저렇게 뜯어줬다곸ㅋㅋㅋ
댓글 5개 ▲
2016-03-09 23:21:58추천 41
헐 박혁거세!!!
2016-03-15 04:11:02추천 82
헐 오징어알!!!!
죄송합니다...
2016-03-15 04:15:43추천 15
뿁! 하고 나왔다는게 너무 귀여워ㅋㅋㅋㄱㅋㅋㅋㅋㅋ
2016-03-15 11:02:45추천 0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2016-03-15 13:28:14추천 0
오 진짜요? 자연분만에서도 저게 가능한거에요?? 아님 수술에서만 가능한건가요?
2016-03-09 21:11:34추천 25
예전부터 저렇게 양막에 쌓여 태어나는 아이들은 미래를 볼 수 있는 힘을 가진 축복받은 아이라고 전해진다고 합니다.(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 자료에서 봤어요)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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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03:46:09추천 13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3-15 03:05:40추천 1
내가 토했쩡!!!
생명이 너무나 신비하고 아름답다는 생각 한 편에
대체 저만한 크기의 아이를 낳는 엄마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ㅠ
생명의 신비란 정말 신기하고 신비롭구나...
근데 나는 콧구멍에 손가락 넣는 것도 아파서 코도 잘 못파는데 애는 어떻게 낳지......까지 생각하다가 남자도 없는데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어서 그냥 편하게 잠들렵니다
댓글 0개 ▲
2016-03-15 03:20:42추천 1
저렇게 편하게 뒹굴거리다 갑자기 밖으로 나오니 얼마나 놀랐을꼬
♡.♡
댓글 0개 ▲
2016-03-15 03:24:16추천 79
감동적이에요!! 이렇게 양막을 감싸고 태어나는 아기들을 "럭키 베이비"라고 합니다. ^_^
산도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와 엄마와 아기가 큰 충격없이 출산을 경험한다고 해요.

자랑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ㅎㅎ
저희 아기도 거의(?) 럭키 베이비였거든요. 머리 나오기 직전에 양막이 열렸어요. 자연주의 출산으로 조산원 욕조에서 낳았는데 뽁!하고 양막 열리고 양수가 빠지던 느낌이 기억나요. 곧이어 머리하고 손이 나왔고 저랑 손잡고 인사 한 번 하고 미끄덩 세상에 나왔답니다. ^^* 사진 속 손이 그때 장면이에요.
지금은 둘째가 찾아왔어요. 둘째 출산도 평화롭길 기도합니다.

댓글 8개 ▲
2016-03-15 03:38:36추천 4
대박......매우귀엽고신기하네유!
2016-03-15 04:13:10추천 14
와 사진 너무 신비로워요... 이사진 받을 애기는 정말 복받았네요ㅜㅜ
2016-03-15 11:47:54추천 4
와.. 사진이 되게 울컥하네요 ㅠㅠ
2016-03-15 12:17:42추천 9
고맙습니다. ^_^  자연주의 출산후기도 올리고 싶네요. 아기가 이제 17개월인데 조금씩 쓰다말다하니까 아직도 못썼어요. 출산이 끙끙 소리나고 큰 일임은 분명하지만 겁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거 알리고파요. 조용하고 평화로울 수 있답니다. ^^* 둘째부터는 가정출산을 원하는데...건강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지금부터 힘써야겠어요. 다음 아가도 양막 쓰고 내려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갓 태어난 아기 정수리에서 나는 양수냄새는 정말이지 천국의 숲속 내음이랍니다. ^_^
2016-03-15 13:05:58추천 1
저도 병원가서 덜덜하며 애기낳기 걱정됐는데.. 낳자고 할 사람이 나타나려나 모르겠지만 시간될때 써주세요 읽고싶어요 ^0^
2016-03-15 17:37:21추천 1
어머 너무 행복한 사진이네오~~
2016-03-15 17:40:24추천 2
그런데 보통 애기 나올때 까지 양수 안터지면 간호사가 손넣어 터투려 버리자나요. 저도 첫애는 집에서 양수 터져갔는데 둘째는 나오기 직전까지 안터져서 간호사가 터트렸거든요. 만약 안터트리고 자연주의 출산울 했다면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걸까요? ㅎ 신기하네요 ㅎ
2016-03-15 18:07:09추천 0
빵꾸뽕님 둘째 아가도 저희 아가랑 비슷했나봐요. ^_^  자연주의 출산에서는 위급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아니면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해요. 일반 병원 출산에서는 양막이 안 열리면 대개 출산이 오래 걸리니까 일부러 터트린다고 들었어요. 빵꾸뽕님 혹시~~~ 셋째 계획이??? ㅎㅎㅎㅎ 셋째 계획하신다면 자연주의 출산도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 ㅎㅎㅎ
[본인삭제]Slate
2016-03-15 04:12:32추천 0
댓글 0개 ▲
2016-03-15 05:00:37추천 0
양막에서 나오면 숨을 쉬는데
저렇게 양막이 쌓여진 상태라면 몇분동안 숨이 유효한건가요?
저 상태는 탯줄이 안끊어진 상태라 배꼽 호흡이 가능한 상태인건지
댓글 0개 ▲
2016-03-15 06:08:42추천 10
오! 신기하당
내가 저렇게 태어났다는데....옛날 어른들 말씀에 아가들은
삼신 할머니가 점지해 주신다고 하죠? 근데 저렇게 태어나는 아가들은 삼신들 중에 스님삼신이 점지해준 아가라고 태어나면 7년인가..?몇 년을 절에 의탁해서 키웠다 데려오면 좋다고(뭐가 좋은진 몰겠음) 했대요.
그리고 저 벗겨낸 막을 고이 보관해 뒀다가 아이가 커서 큰 일이 있을때마다(입시,고시,입사라든가..)품고 가면 다 이루어졌다고;;;;엄마가 하신 말씀이니
사실인지, 어쩐지 진위는 몰라요.
지금은 나이먹고 애 낳고 사니 별 말씀 안하시지만
울 엄마 맨날 보자기 쓰고 태어나서 절에다 맡겨야 했던 애를 안맡기고 걍 키워서
니가 팔자가 사납나보다고 내가 속썩힐때마다 푸념하셨던거 생각나네요.ㅋ
댓글 0개 ▲
2016-03-15 06:11:26추천 59
아이구..작다..
저는 어린이만 두번 낳았는데..
의사선생님이..애기가 아니라 어린이가 태어났어! 라고ㅋㅋ
둘다 4키로 였죠..
댓글 2개 ▲
2016-03-15 09:01:05추천 10
헐..남편분이 엄청 잘해줘야될듯...
2016-03-15 12:08:55추천 8
헐 콧구멍으로 늙은호박을... 정말힘드셨겠다ㅜㅜ
2016-03-15 07:15:04추천 0
8만분의 1이라면 현재 60억중 약 8만명이 저렇게 태어났다는 말?
댓글 0개 ▲
2016-03-15 09:21:53추천 0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이네요ㅜㅠ
댓글 0개 ▲
2016-03-15 10:45:47추천 1
https://www.facebook.com/radiohahapage/posts/822612877811751
알-양막설은 예전부터 있었나봐요
이게 가장 현실적이긴하죠.
댓글 1개 ▲
2016-03-15 22:21:07추천 0
근데 하태경이 설마? 기장에...그?
2016-03-15 14:51:07추천 0
.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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