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등바등이긴 하지만, 최대 10개의 풀업을 할 수 있었는데
최근 두어달간 풀업 훈련도 게을리하다보니 7~8개에서 멈추게 되네요.
단순히 '훈련을 많이 안했다'고만 생각했는데
살이 찐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체중이 어느새 78kg을 향해 가네요.
두어달 사이에 4키로 남짓 불어버리다니.. 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컨디셔닝할 때도 심박수를
90% 이상 극한으로 끌어올리지 않고
80%대에서 속도를 맞추고 있더라구요.
특히나 버피나 하이니할 때 이런 증상(?)이 나온다는걸 알게 됐어요.
암튼,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더 빡쎄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