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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보다보니 언론이...!!
게시물ID : sisa_816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스코쿠스코
추천 : 31
조회수 : 132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2/13 22:56:44
정말 언론들 다 ××× 네요
어떻게 저럴 수가!! 저러고도 어떻게 기자고 언론이죠????  
당시 뉴스보도만 보고 이종인씨를 조금이나마 의심했던게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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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23:01:02추천 21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댓글 0개 ▲
2016-12-13 23:03:51추천 19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이 있엇네요 ㅡ ㄷㄷ ;

뻘리  추천해주세요
댓글 0개 ▲
2016-12-13 23:04:00추천 33
저도 보는 내내 이종인씨께 죄송해서 정말...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13 23:16:24추천 14
저도 이종인씨가 괜히 헛고생하셧네 안타깝다 정도 였어요. 저렇게 처절할줄. 저런 이야기가 있을줄 몰랐어요. 너무 아파서 숨쉬기도 힘든데... 유가족분들의 심정은 어땠을지....;; 너무 아프네요.. 지옥이 여긴가요? 헬조선
댓글 0개 ▲
[본인삭제]확정
2016-12-13 23:20:31추천 22
댓글 0개 ▲
2016-12-13 23:29:52추천 16
지난 10년 그전 5년 언론은 언론이라고 부르기 부끄럽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13 23:38:08추천 9
그날그날 이상호기자님이 생중계하셨던 그대로..
너무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잊지않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6-12-13 23:41:40추천 16
당시 인터뷰 했던 홍가혜씨도 언론에 의해 호도되었죠. 홍가혜씨가 잠수사를 대표해서 인터뷰를 했던게 아니라, 자신이 비록 관련된 전문 잠수사는 아니겠으나 도와주기 위해 왔었고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을 뿐입니다. 이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는 다른게 아니였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내용하고 현장상황하고 달랐던 거죠. 그것을 홍가혜씨는 우선 sns을 통해 알립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되니 정식 인터뷰를 했었던 것인데, 순식간에 관심종자 내지 인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죠. 자신이 보고 들었던 것을 인터뷰 했다는 이유만으로 말입니다.
댓글 4개 ▲
[본인삭제]달자앙
2016-12-14 00:12:52추천 1/6
2016-12-14 00:14:37추천 1
겉으로 표현한적은 없지만
홍가혜씨를 나쁘게 생각한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2016-12-14 00:59:54추천 4
제가 내용을 적다 말았습니다만 위 홍가혜씨에 대한 언론들의 행태는 다른게 아닙니다. '나대면 이렇게 간다.' 한마디로 이걸 보여준 사례입니다.

[우리 언론들이 공정보도 하고 있는데 방송하고 현장 상황하고 틀려? 지금 그렇게 말한거야? 그래 알았어. 사람 하나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 언론이 보여주지.]

이걸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이죠. 저는 가끔 홍가혜씨와 저를 대입할때 있습니다. 만약 내가 홍가혜였다면 저런 인터뷰를 할 수 있었는가, 분명 방송 내용하고 현장의 상황은 달랐습니다. 틀렸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알려야 하는데 sns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건 방송이죠. 모자이크도 안하고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보고 들었던 것을 말입니다. 헌데 처참한 상황이 와버렸죠.

즉, 홍가혜씨를 통해 나대지마라. 이걸 보여주었던 대표적 사례로 보입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사람을 위축시키기 정말 비열한 방법 아니였나 싶네요.

마찬가지로 대의를 가지고 왔던 민간 잠수사들도 같은 맥락으로 호도되었죠. 돈 벌기 위해 온거다. 콩고물 떨어지는거 받아먹으려 온거다. 그게 아니면 왜 저길 가서 저런 고생을 하겠느냐 다 먹을게 있으니 달라 붙는거다 등등

세월호를 기점으로 언론이 얼마나 진실과 사실 속에 왜곡된 보도를 하는지 혹은 대놓고 거짓을 보도하는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면서 기레기라 불리우게 된것이죠.
2016-12-14 01:09:39추천 1
언론뿐만 아니라 당시 세월호 고의 침몰을 하게 만든 세력들 입장에서도 홍가혜 같은 사람은 절대 있어선, 나와선 안될 존재였을테고

홍가혜씨의 인터뷰를 기점으로 수 많은 언론들이 그 부분에 대해 파고들면 안되기 때문에 홍가혜씨에 대한 사생활 등등 모든 것을 뿌리게 된것이죠.
한마디로 묻어버려야 했기 때문에 묻어버린겁니다. 그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말도 무게를 없애는 계기로도 작용을 하게 만들었고 말이죠.

홍가혜씨 인터뷰 이후로 다른 사람들의 말에는 특히 이종인 대표도 비슷한 방식으로 설계당했다보면 됩니다. 헌데 이걸 홍가혜만의 문제로 몰아간 경향이 컷었죠. 홍가혜 지가 뭔데 인터뷰를 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드나 라고 말이죠.

실시구시라는게 있습니다. 진실을 탐구하려 했다면 홍가혜의 말에 대한 확인을 분명히 해야 했고, 지금에 와서는 당시 홍가혜가 했던 인터뷰 내용이 마냥 허황된 것이 아니란걸 알 수 있죠.  이미 지난 일입니다만 여러 의미로 안타까움이 많이 남습니다.
2016-12-14 00:04:12추천 1
정치가 망가졌다고 언론이 저 정도로 망가졌을까 싶어서 저절로 쌍욕이 나옵디다만..

내가 순진한 것같습니다. 원래 저랬던 것들이죠.땡전뉴스, 밤의 대통령 타령...
60년 이 친일 독재부패 기득권의 최대 부역자는 아마도 언론과 검찰이지 싶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촬칵
2016-12-14 00:20:07추천 0
댓글 0개 ▲
2016-12-14 00:21:00추천 0
이시부랄잡것들을 산채로 포를 뜰껏이여
댓글 0개 ▲
2016-12-14 00:22:20추천 10
종로에서 이상호기자님 오시는 시사회에 갔었는데 끝나고나서 해주셨던 말씀중이 하나가..당시 상황에서는 유가족분들도 이종인 대표님 원망하고 오해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서 이간질+전후사정 모르고 그냥 중간에 철수하고 무책임하게 가셨다고 생각하셔서..
새월호 유가족분들도 영화 보시고나서 우시고 너무 죄송해하셨다고.. 유가족뿐 아니라 온국민이 언론과 뒤에서 주작질하는놈들한테 다속고 놀아난거죠..
저는 그래서 홍가혜 그분도 너무 안됐고 진짜 그분도 나중에 꼭 명예 회복되시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이미 파파이스에서 한번 나와서 해명하셨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그냥 허언증걸린 여자로 알고있겠죠.. 세월호도 이제서야 뭔가 이상하단걸 알기 시작했자나요..
갈길이..너무머네요...
댓글 1개 ▲
2016-12-14 00:23:21추천 0
오...오타가 많넹;;; ㅜㅜ
2016-12-14 00:40:17추천 2
다이빙벨 원리만 듣고도 저걸 도대체 왜 언론서 까는지 이해 불가능이었음
저렇게 편리한 장비를 왜 사용을 못하게 했는지..
세월호7시간 무조건 밝히고 구조를 적극적으로 방해한 인물이 누구인지 목적이 무엇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youngpops19
2016-12-14 01:59:09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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