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bestofbest&no=14798&page=1&keyfield=subject&keyword=PC&sb=1 윗글 보면서 세상에 그런인가들이 있구나 싶었는데 막상 실제로 당하는가 일단 ㅆㅃ부터가 나오는군요 ㅡ 오늘 아침.. 도 아니고 점시 때쯤 PC방에 있었던 일입니다. 선불시 500원에 한시간을 주는 아주아주 경제적인 PC방을 제가 자주가는데 .. 알바생 그 PC방처음 가서 처음 봤을때 부터 조금 그랬습니다 ㅡ 근데 그 꼬라지가 오늘 나오는군요 분명히 금연석이였습니다. 양옆에 아저씨 한명 어떤 횽 한명 있었죠 아나 카오스 젠다누님으로 영웅킬가는데 아 ㅆㅃㄻ담배 연기가 눈막을 자극해서 안경벗고 비비다가 타워에 맞아죽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때부터가 발단이죠 ㅡㅡ 전 왠만해선 담배냄새 날라오면 그냥 손으로 저어서 연기 날리고 그러는데 아나 양옆에서 담배피니깐 ㅡㅡ 왼쪽은 오른속으로 담배피고 오른쪽은 왼손으로 담배피데 ㅡ 게다가 게임은 왜케안되 그래서 알바랑 사장있는데 가서 "이쪽 금연석 아닌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지금 자리가 없어서.." What the Hall? ㅡ 자리없는게 뭔상관 가서 못피게 하지 못할망정 그래서 자리를 옮겨주겠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자리를 옮겨준다고 합니다 (응?) 아나 상식적으로 그인간들을 옮기던지 아니면 피지말라고 말을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리도 겜하고있는데 지금 당장 옮기라네요 ㅡㅡ 참나 그래 니네 500원선불이라 사람참 많이 오지 ㅡ 걍 그자리에서 했습니다. 결국 그 흡연자한테는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네 그래요 저 1천원밖에 선불안했고요 그사람들은 얼마를 더하고 갈지 모르는 후불자죠(후불은 시간당 800원) 아 그래도 그쪽은 이미 2500원대가 넘었고요 저희 200원 초과나왔습니다. 아 죄송
제발.. 금연석에서는 담배좀 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