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자, 사회자에게 식사대접 및 선물 어떻게 하시나요? 

한 명은 신랑 쪽 30년지기 친구, 한 명은 신부 쪽 친척입니다. 
허물없이 대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각각 상대쪽과 인사도 안한 사이라(신부는 신랑 친구를, 신랑은 신부 친척을 못 봄), 식사대접하면서 선물하려고 합니다.  

축가자나 사회자가 둘 다 자라온 환경이 유복하고, 사회적 지위도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습니다. 신랑 신부는 그 정도는 아니고요. 

어느 정도로 식사대접을 하고 선물을 해야
예의도 갖추고 고마움도 표현할 수 있을지 감이 안 잡혀서 문의합니다. 

신랑신부 주변 친구들은 다 일찍 결혼하거나 간소하게 해서 이런 것들을 생략한 터라 물어볼 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