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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판에 난입한 작사맘 인사드립니다
게시물ID : drama_49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우진
추천 : 3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4 00:28:45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를 싱가폴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우연히 보고
작사맘이 된 유저입니다


시즌14 내내 산호(a.k.a 싼초)와 영애가 혹여나 이루어질까봐 전전긍긍하다가
마지막화의 애매모호함 (승준을 불러놓고 산호와 포옹하고있는 영애 그리고 그 뒷모습을 보는 승준. 끗!)에 결국
일년을 또 기다렸어요

그래두 크리스마스 에피가 나오게찌 둘이 그때쯤엔 썸끝내구 연애할거야 라는 맴으로 일년 기다렸는데

사귀게 된 장면 고백하는 장면 존나 그딴거 없어! 얘넨 이미 일년째 사귀는 중이라구!!!! 
게다가 크리스마스는 커녕 12월이 올때쯤에 그냥 사정없이 찌질하게 이별해버렷....!

그러다가 결국 조똥이 고백까지 하고 맙니다...큽....
절대반지는 눈밭에 버려지고....



그래도
조똥 잘생겨서 보는 재미가 낭낭합니다
게다가 윤과장(보살)님의 기습여심저격까지!

사실 12 13 14시즌은 스토리 개연성이나 대사가 너무 좀 오글거린다구 해야하나? 했는데
이번 시즌은 작가가 바뀌어서 그런가 좀 더 잔잔한 멜로같은 느낌도 나구요
그러면서도 막영애 특유의 그 일상드라마같은 모습도 놓치지 않고 있어서 좋습니다.




영고작이 얼른 행복해지고 영애도 행복해졌음 하네여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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