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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40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바보
추천 : 1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4 03:48:01
속에 담아둔 말
다 하려했지만
거짓말처럼 너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양
우리는 침묵속에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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