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본인 이야기


편의상 음습체로 씁니다! 

원래 본인은 평범한 뚠뚠이 였음.

먹는것 좋아하고 다이어트도 매해 도전했음.

어자피 굶는건 상상도 못할일이라 

무개가 불어나는것 같으면 운동하거나 해서 마지노선을 지켜가며 뚠뚠이 몸무개를 유지해왔음

난 그때도 내몸무개가 심히 마음에 안들었으나

지금에 본인이 본다면 자진모리로 처맞을 말임

그땐 하체 비만이라 하체말곤 평범한 뚠뚠이 였음.

그리고 나는 취직을 했음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암튼 먹었음


그때까지도 나는 정기적으로 운동 (몇개월주기마다 몸무개가 불어난다 싶으면 두세달쯤 운동하면 원래대로 돌아옴

을 하고있었음


하지만 몸무개가 어느순간 원래 몸무개를 넘어가버리고 

도통 빠지지를 않았음

그리고 본인은 서서히 움직이는것이 귀찮아지기 시작했음


전에는 먹고싶은게 있으면 거리나 이런것 저런것 생각하지않고 움직여서 찾아 먹는 편이었음

이젠 먹고싶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귀찮음

맛있는걸 먹는것 조차 귀찮아 진것임

그래서 맨날 라면먹고 양만 늘어서 같은것만 엄청 먹게 되는것임

당연히 칼로리는 같아도 이것저것 맛있는거 찾아먹었을때랑

섭취하는 영양소가 틀린거임

몸도 움직이지를 않으니까 체력은 더빨리 떨어지고


진짜 음식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는건강한 뚠뚠이였는데

이젠 그냥 뚠뚠이가 됐음


혹시 나처럼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한다던가 움직이는게 귀찮아 진다던가 하는 님들은

꼭 극복하기 바람

초기에 잡아야함

빠져들면 몸무개 엄청 불음...

건강한 뚠뚠이때는 여기서 더 찌진않겠지 했는데

운동그만둔지 일년인데 십키로가 쪘음


귀찮아지면 더 움직이고 더 맛있는거 먹으러 돌아다니심

귀찮아서 안먹는게 더 위험한거임

맛난거 많이 찾아 드심


본인도 내년도 부터 다시 운동시작하려고 마음먹는중이임

건강한 뚠뚠이들 힘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