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protected]" src="http://img.khan.co.kr/news/2016/12/14/l_2016121401001905200154191.jpg" filesize="125085">
특검팀 대치동 입주…검찰 수사자료 도착 13일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이 입주한 서울 강남구 대치빌딩에서 관계자들이 검찰에서 인계받은 수사자료를 특검 사무실로 옮기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가 윤석열 수사팀장(56·사법연수원 23기)에게 이번 사건에서 수사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관련 사건을 전담토록 했다. 특검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 의혹을 별도의 팀을 구성해 집중 수사키로 했다.
13일 법조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특검팀은 검찰에서 파견된 부장검사들을 축으로 업무분장을 한 뒤 수사기록 분석에 나섰다. 특검팀에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관련 사건은 양석조 부장검사(43·29기)가 맡았다. 양 부장검사는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사이버수사과장으로 사이버 수사에 능숙하다. 양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시절 이명박 정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정치인 비리 수사 실력도 보유하고 있다.
'저승사자' 윤석렬 팀장 별명으로 좋네요.
지긋지긋한 김기춘이와 우병우 를 반드시 잡아 저승 보내 도록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