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트레스가 쌓인건지 계속 과식하고 배달음식을 미친듯이 시켜먹어요. 진짜 이번 일주일은 배달음식으로만 세끼를 해결한 것 같고... 오늘도 라면에 도넛 5개에 과자에 팝콘으로 끼니 해결했어요. 당연히 섭취한 칼로리는 미친듯이 치솟고... 제가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이런 제가 정신병자같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먹토를 하면 좀 나을까 생각했는데 예전에 먹토했다가 건강 안좋아진거 생각하면 그것도 안될것같고... 모르겠네요. 속상해요. 기껏 힘들여 운동한거 먹는걸로 무위로 돌아가는 것 같고... 하... 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