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화가 하나 왔는데 판단이 잘 안서서 물어보려구요... 일단 개인휴대폰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대화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 브로드밴드에서 해당지역(제가 사는 곳) 망을 포기했다. 따라서 유플러스로 승계중이다. - 11개월 사용했는데 현금사은품위약금 같은거 삭제하고 유플러스로 승계된다. - 유플러스로 이전을 하게 되면 3년 약정을 다시 들어가는게 아니다. 1년만 사용해도 된다. - 자기네들은 판매점도 아니고 대리점도 아니다. 유플러스로 망교체작업을 대행하는 회사이며, 유플러스 본사에서 해피콜이 갈 것이다. - 한달 전부터 전화했는데 안 받으시더라 그래서 개인번호로 전화했다.
뒤이어 유플러스에서 해피콜이 오더라고요. 그런데 공식번호가 아니고 070으로 왔습니다.
- 3년 약정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위약금, 설치비가 8~9만원정도 나올 것인데 내드리는건 불법이라 입금해드릴 것이다.
그래서 전 통화내용을 말했습니다. 3년 약정이 아니며 1년만 써도 된다고 했다. 내가 폰팔이다. 이런 내용이 있다는 건 들어보지 못했다.
라고 하니 첫 통화했던 곳에 문의하고 다시 연락드리겠다. 그런데 연락은 안 온 상태입니다.
아무리 봐도 판매점에서 유플로 옮기고 현금사은품으로 위약금 땜빵쳐주는 거 같은데 이게 맞는거죠? 그럴 경우에 1년뒤에 현금사은품 위약금 나오는건 똑같구요.
어차피 브로드밴드가 너무 느려서 1년만 딱 쓰고 갈아탈려고 했는데 또 다른 함정이 있는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