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입술화장을 풀립에다 약간의 오버립을 했는데 입술이 넘모넘모 볼륨감있는게 맘에들게 표현이되서 기분이가 좋았었거든여?
근데 오늘 사무실에 고모가 오셔서 저보고 입술에 뭐 맞았냐고 왜이렇게 두껍냐고 그러시길래 아무것도 안맞았다그랬는데 뭐 맞은거같다고 시술하지말래여...
전 얼굴에다 칼대고 그런거 무섭기도하고 인위적으로 뭘 하는걸 싫어해요
의학적인 문제때문에 고치지않으면 생명에 지장이있어서 하는 시술이 아닌이상 저는 시술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사람중에 한사람이라서요...
그래서 시술같은거 할생각도 없었는데 저런이야기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진않았습니다ㅠㅠ
(오해의 소지가 생길것같아 한마디 더 드리자면 미용목적으로 시술하신분들을 비난하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취향은 존중해요!!! 다만 제 개인적인 취향은 그렇다는거에요!)
이제 이 꿀꿀한기분을 운동후에 폴앤조 신상 리뷰로 달래야겠습니당... 빠르면 30분 길면 1시간 이따 다시 글쓰러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