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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전화로 받았다는 지시와 보고
게시물ID : sisa_817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ychel
추천 : 3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5 0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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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시리의 육성을 듣고
"아 저거 그네체로구나. " 하시는 분들이 많았나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혼자만 생각했던
7시간 가설의 빠진 한 조각이 맞춰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지금 보면 
오전에 승객을 구하라는 지시를 전화로 받았고 그 후에도 서면 보고를 제외한
전화지시를 상당히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느낀건데
그 전화 혹시 순시리가 받은 거 아닐까요?

차움 핼스장에서 러닝머신 뛰다가 급히 나갔다면서요. 
지금까지 행적으로 보면 
최와 박은 수요일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낸거 같은데
박이 시술하는 동안
최가 막 울리는 전화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자기가 받아버린거죠. 
그리고 그것때문에 타임라인이 꼬여버린 걸 알게된 김기춘 분노.  

그리고 헬기로 돌아는 왔는데
애가 정신을 못차리니까
미용사는 계속 대기타다가 겨우 머리하고
모가지 주체 안되서 머리엉망
일단 뛰어가! 해서 갔는데 헛소리...

 아닐까요?
출처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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