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순시리의 육성을 듣고 "아 저거 그네체로구나. " 하시는 분들이 많았나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혼자만 생각했던 7시간 가설의 빠진 한 조각이 맞춰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지금 보면 오전에 승객을 구하라는 지시를 전화로 받았고 그 후에도 서면 보고를 제외한 전화지시를 상당히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느낀건데 그 전화 혹시 순시리가 받은 거 아닐까요?
차움 핼스장에서 러닝머신 뛰다가 급히 나갔다면서요. 지금까지 행적으로 보면 최와 박은 수요일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낸거 같은데 박이 시술하는 동안 최가 막 울리는 전화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자기가 받아버린거죠. 그리고 그것때문에 타임라인이 꼬여버린 걸 알게된 김기춘 분노.
그리고 헬기로 돌아는 왔는데 애가 정신을 못차리니까 미용사는 계속 대기타다가 겨우 머리하고 모가지 주체 안되서 머리엉망 일단 뛰어가! 해서 갔는데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