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그램. 1키로짜리 원판을 구했습니다.
욕심같아서는 1.5 2키로짜리도 구비하고 싶지만, 쓸데도 없고 무겁기만 할 것 같아 꾹 참았습니다.
이 원판들 덕분에 1rm의 60~90% 중량을 세팅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봐야 큰 의미 없지만요 ㅎㅎ
오늘은 깔끔하게 스쿼트 벤치 로우만 했습니다.
70분 안에 끝내는 타임리미트 훈련이라 그런지 더 바쁘더라구요.
워밍업과 쿨다운으로 애니멀플로우 연습하는데 재미있네요.
코어의 부실함도 느끼고 뻣뻣함도 깨닫구요.
야매로 배워서 영상에서 보던 근사한 동작은 아니지만 재법 흉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