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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9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ega
추천 : 9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2/14 15:40:48
청주에서 PC방 알바를하다 그만두고 좀쉬다 사장님이 이틀만 봐달라고하셔서
이틀동안 PC방 알바를 하게됐습니다
수능이 끝나서 그런건지 낮부터 고등학생들이 꽤많더군요
그때 한 손님이 나가면서 계산을하는데 회원이었습니다.
회원은 번호를 불러줘야 번호를 쳐서 계산완료가 되기때문에 번호를 불러달랬습니다
"최XX"
손님이지만 한참 어려보이는 녀석이 이름만 툭던지는게 좀 기분나빴지만 참고
다시한번 회원번호를 알려달라고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짜증나는 듯한 목소리로 PC관리 모니터를 가리키면서 "최XX" 거리더군요
결국 사장님 친구분도 계신데다 동안이고 나보다 나이가 많지않을까 싶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곧 회원이면 생년월일을 알수있다싶어 신상정보를보니 5살 어린녀석이더군요
처음보는사람한테 반말하는거 듣는쪽은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더구나 자신과 비슷하거나 어린사람이 자기한테 반말을한다면 더더욱 기분나쁜거겠죠
모두들 최소한의 매너는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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