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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먼 발치에서만 보기만 하다가 어렵게 글을 남깁니다.
게시물ID : sewol_52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bswire
추천 : 11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5 02:34:19
항상 어떻게 아이들에게, 그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 말을 건네야 하나
고민만 하고 차마 용기가 없어 질질 끌다가 오늘까지 오게 됐습니다.
짧게나마 사과의 글을 적습니다.
미안합니다.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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