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Brown - Fine China
1. 짐 캐리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킥 애스 2" 출연을 후회하고 있으며, 영화 홍보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짐 캐리'
이유는 바로 영화의 심각한 폭력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했는지는 아래 기사 참조!
2. 맷 데이먼 "본 얼티메이텀"
기억을 잃은 CIA요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본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본 얼티메이텀"
그는 전체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토니 길로이'의 "본 얼티메이텀" 각본을 보곤 "읽을 가치도 없다"고 말 한 적이 있는데요.
더 나아가 '맷 데이먼'은 이베이에 각본을 올려 '토니 길로이'를 엿먹이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고 하네요. ㄷㄷ
결국 새 각본가 '스콧 Z. 번스'를 투입하고 나서야 완성 된 영화.
후에 '토니 길로이'의 "본 레거시"에 출연제의가 오지만 거절하고 말죠.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래즈베리 시상식에서 7개 부문 수상 후보에나 올랐 던 졸작 영화 '캣 우먼'
결국 무대에 오른 그녀는 농담식으로 한 마디 했다는 군요.
"내게 이런 개떡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해준 워너브라더스(제작사)에게 감사한다."
하지만 이어서 "여배우에게 질타는 칭찬만큼이나 중요하다. 때문에 래즈베리 트로피는 오스카만큼 나에게 의미있는 상"이라며
한 손엔 래즈베리 트로피를 다른 한 손엔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보였다고 합니다.
역시 쿨한 헐리우드 배우들...
2003년 영화 "데어데블" 에 출연했다가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남자 배우'로 선정된 바 있는 '벤 애플렉'
그는 어느 한 인터뷰에서 "데어데블 은 내가 출연한 영화 중 가장 망한 영화다" 라고 말한 뒤
다시는 슈퍼 히어로 영화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답니다 ㅎ
감독 '더그 라이만'과의 불화로 직접적으로 영화를 비판하진 않았지만
영화 홍보와 관련된 모든 참여를 거부 한 '숀 펜'
상업적 흥행을 위해 영화를 훼손시키면서까지 'PG 13'등급을 받아 낸 유니버셜(제작사)을 비판 한 '케빈 코스트너'
이후 그는 메이저 영화사들의 기피대상으로 낙인찍히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도 그들과 영화를 다시 만들 생각은 없다. 나의 모든 것을 바친 연기였고, 그들이 한 짓을 용서하지도 잊지도 않을 것이다"
슈퍼맨 아버지 답네요ㅎㅎ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시리즈의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는 3편 촬영 전, 2편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는데요.
그는 "액션 장면들이 굉장했지만, 인간적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다."며
뒤이어 "그 결과 로봇들의 대결 장면만 잔뜩 나왔다.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였다" 라고 감독 '마이클 베이'까지 비난했습니다.
반면 영화 "트랜스포머 2"는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치며, 총 8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죠 ㅎㅎ;
저도 100% 공감가는 말입니다!
"영화 사고친 후에는 여자를 유머도 없고 강박적인 잔소리꾼으로 묘사한, 성차별적인 영화"
또 그녀는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동료 이사야 워싱턴의 동성애 혐오 발언에 대해
"생각없는 얼간이다. 앞으로 공공장소에서는 입도 열지 말아라" 고 말해 모두의 주목을 받기도 했죠.
국내에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 의 주인공 삼촌 역활로 나와 나름 친숙한 배우 '매튜 구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2010년 최악의 영화로 생각할거다."
1980년대 형사 크로켓과 텁스의 활약을 그린 동명의 TV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의 영화판.
극 중에서 형사 크로켓 역을 맡은 '콜린 파렐'은 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다."라고 말했죠.
영국의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그녀는 영화를 "bad, bad, bad movie"라며 거칠게 설명...
영화 "파이터"로 오스카 상 후보에 올라와있던 '마크 월버그'는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해프닝"은 "bad movie"라고 말했답니다.
"이제껏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무책임한 영화"
14. 크리스토퍼 플러머 "사운드 오브 뮤직"
2011년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끔찍하고 감성적이면서도 끈적거리는 영화라고 말했다네요;;
15. 샤이아 라보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솔직한(?) 배우 중 하나 '샤이아 라보프'가 또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악평을 남겼습니다.
그 동안 영화 "인디아나 존스"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한테 미안한 영화라며 "bad movie"라고 했다는군요.
"이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따윈 중요하지 않다."
더불어 "관객은 어차피 컴퓨터그래픽과 액션을 보러올 뿐 연기가 초점은 아니다" 라고 말했죠.
"이 영화는 재난 그 자체였다."
"영화가 충격적일 만큼 쓰레기"
"piece of shit" 그리고 "just dreadful"
극 중 캐릭터 대사를 인용해
"전하, 영화가 아주 엿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주 만에 영화를 완성해야 했기에 완성도 면에선 관객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하지만 이후에 기사가 나자, 의미가 잘못 전달 되었다며 사과는 아니라고 말을 바꾼 '마이클 베이'
만든이: 상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