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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9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2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3/11 01:20:19
나만 이런줄 알았고
나만 힘든줄 알았고
내가 아니면 안될줄 알았습니다.
다른이들도 그렇고
다른이들도 힘들고
내가 아니여도 되는거였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용납이 되지만
마음속으로는 외롭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군대에서 느끼고 온 것은
'뭐든지 하면 된다'와
'나는 보통의 인간이다'였습니다.
나는 보통의 인간이라는 깨우침이
서글퍼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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