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분엄청부족형 지성피부를 가진 쭈꾸미인데욤 겨울만 되면 볼이 쩍쩍 갈라지고 피부가 일어나서 고통받고있거든요 ㅠㅠ 그 와중에 티존에서는 기름이 뽕뽕ㅎㅎ
아무튼 그래서 최근엔 건조함을 미리 예방하고자
이솔 온고잉토너는 바르거나 안바르거나 그때그때 다르고 더페 비피다트리트먼트, 호호바오일, 이솔 프폴수딩젤, 시드물에서 산 로션 등등을 모두 쳐발쳐발하고있어요. 볼이 많이 건조한날에는 딱 그 건조한 부위에만 니베아 파런통 바르구용
그런데 부쩍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는겁니다 ㅠㅠ 화농성은 확실히 아니고. 약간 큰 좁쌀같은..하얀 고름이 개미심장만큼 쪼끔 들어있는 여드름이
니베아를 바르지않은! 이마에 두개랑 턱에 엄청작게 한개나씀미다 ㅠㅠ
이게 뭔가 안맞는 호ㅓ장품이 있기때문일까요 ㅠㅠㅠ 더페 비피다는 예전에 한통 다 비울정도로 잘썼는데 한동안 안쓰다가 다시 쓰기시작했구용 시드물 로션도 세통째인데 여룸 가을동안은 안썼어요ㅠㅠ 나머지는 꾸준히 써오던것들이에요
이 트러블이 화장품이 안맞아서 난건가요? 보통 피부가 뒤집어진다고 표현을 하시는데 여드름 두세개 난게그정도는 아니잖아요.. 마법 끝나는날쯤에 나기 시작했는데 호르몬의문제인지.... 아니면 저걸 다쳐발라서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진건지..
저는 뷰게를 접하기 전까진 나는 코가 산유국이니까 지성이구나 생각하고 걍 로션만 하나 바르면서 살아와서 수분템이 없어용 ;ㅅ;
사춘기도 아닌데 여드름이 나서 맘이 팍 상해뷰렀습니다. 화장품이 안맞는거면 하나씩 발라봐서 원인을 찾고싶은데.. 한번발랐다고 바로 뿅 날것같지는 않기도 하고 정신이 혼미해요ㅋㅋ 본삭금도 걸어써요 별 도움안될것같은 답변도 감사히 받을게요 여기 예쁜분들 많으시던데 쭈꾸미도 너그럽게 도와주세용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