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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윽
게시물ID : freeboard_1441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락숙회
추천 : 1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5 12:41:43
춥고 살짝 외롭고 배고프고해서 계란넣고해서 라면을 진짜 배터지게 먹었는데(목구멍까지 차있는게 느껴지는게 너무먹은듯.. 으...) 진짜 뭐랄까, 느낌이 좋아요.

잡담으로 살짝 우울하다가 배부르고 살짝 기분이 좋아지면 엄마가 해줬던 지인분 이야기가 생각나요, 자살하려다가 지갑에 오만원이 있길래 근처 식당가서 배터지게 먹었더니 "내가 왜죽어?" 하고 계속 사셨다는..ㅋㅋ 어릴때는 그냥 웃긴얘기로만 여겼는데 요즘은 그 느낌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날씨도 추운데 따숩게 입으시고 먹을거 잘 챙겨드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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