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버워치 하면서 어제 처음으로 멘탈이 붕괴되었습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43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컬링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5 13:09:28

다이아 승급을 단 3점 남겨놓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2997점인거죠. 

에이 좀만 더 올렸으면 다이아인데 아쉽다 라며 경쟁전 한판을 더 돌렸습니다.


처음에는 조합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중간에 같은편 메르시가 뭔가에 맘이 상했는지 한조로 바꾸더라구요. 

왜그러시냐고 팀원들이 물어보니까

"어차피 질거 같으니까 메르시 승률 떨어트리기 싫어서 한조함"

시원하게 졌습니다. 그 메르시-한조 분께서 끝나고 나가면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나 3킬이나 했음!"


(...) 뭐 질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그 다음판을 빠르게 돌렸습니다.

그런데 위도우와 시메트라가 있습니다.

위도우 장인이시랍니다. 그리고 시메트라는 패치되서 좋아졌답니다.

역시 시원하게 밀렸습니다. 점수가 많이 떨어집니다.ㅜㅜ


그리고 그 다음판에서

공격인데 토르비욘과 정크렛이 보입니다.

괜히 돌렸어요. 그냥 2연패했을때 내일하자며 그냥 게임을 꺼버려야했었는데...

역시 시원하게 져서 점수가 2800점대로 들어갑니다...


예전에 점수를 하루에 500점 가까이 떨어졌을때에도 이렇게 멘탈이 붕괴되진 않았습니다.

그건 상대방이 잘했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제가 못했기도 했고 트롤도 있긴 했었지만

트롤이 이렇게 연속으로 나온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승급을 3점 남겨두고 이렇게 연속 3번은 너무하잖아요!





a_1173435834_ee87145336bfd372da00e046fa8720d0465e160f.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