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한컷...아직도 저런녀석이 있었구나... 요즘학생들 싸가지없다 말하시죠? 이런 싸가지 있는녀석이 아직도 생존해 있었네여 편도1차선도로에서 짜증내며 뒤따르고 있는데... 저녀석이 저를 추월해서 가지멈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뎅.. 저구르마 지나쳐 3~4M 가다가 멈춰 구르마뒤로와서는 말없이 밀어주고 있네요.. 짜증나구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디다. 우리나라 아직은 살만한가 봅니다... 저런싸가지 있는 녀석이 아직도 남아있으니 말입니다 얼굴보니 중학생정도 됐겠던데 넘 보기좋아 따라가며 한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