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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군비리는 여성이 징병 된다면 해결될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818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추가큰사람
추천 : 4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15 18:52:01
제가 이해하기로 정치인들이 복지, 청렴등을 공약에넣는건 그게 정의로워서라기보단,

복지나 청렴을 원하는 유권자가 많고, 그들의 표를 얻기 위함이거든요.(물론 정의를 위한마음도 있겠지만..)

정치인 하나가 자신이 밀고있는 공약을 홍보하기위해 드는 비용이 있고 여러 요인에의해 정치인이 내걸 수 있는 공약의 수는 제한된다고 생각을해요.

그렇기에 공약 목록에는 자신의 지지율에 최대한 좋은 영향을 주는 것들을 써넣어야하는 것이겠죠.
(제가이해하기로)

이걸 바탕으로 생각할때, 솔직히 사람들 군비리같은거 들으면 화나고, 장병들 처우 개선했으면 좋겠지만, 애국심이라는 명목하에 너무 오랜기간

적은 급여를 받으며 복무하는것이 당연시 되어버렸고, 유권자 대부분은 이미 제대해서 자식을 낳은사람이 아니라면 군장병 복지나 군비리에

큰 관심 없을거 같아요. 물론 사건터지면 그땐 관심가지겠지만, 주요 관심사에서 벗어나있을거라는 이야기죠... 심지어 여자들은 자식낳아서 자식이 군

대가거나 하지 않는이상 군 문제가 와닿기 어려우니. 사실상 군에 관련된 공약은 시작부터가 국민들 반정도를 방치하는 공약이 되어버리게되고..

그래서 군 비리척결 군장병 복지개선 등이 주요 공약에 오르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무언가 공약을 걸만한건 안보 관련 문제인데.. 사실 이쪽도 주요관심사에서 벗어난경우가 많고요...


읽기 편하게 다시 쓰자면,
군관련 유권자 대부분이 다시 겪을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요관심사에 오르지 못하므로 정치인들이 신경쓰기 힘들다.
심지어 국민의 절반이 징병대상자가 아니어서 공약의 지지율 영향력이 반토막나므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 된다.
그러므로 그나마 가능성을 만드려면 여성이 징병대상자에 포함되어 영향력을 2배로 불려야 한다.
예욥.



물론 따져보면 애시당초 여자가 징병된다는게 말이 안되고.....(시설문제등)
여자를 징병함으로서 얻는 이익보다 손해가 너무 크기에 어떤 정치인도 추진하려 하지 않을것 같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 군관련 문제들은 우선순위 한 참 뒤쪽에 자리잡고있다.. 때문에 몇십년간은 해결되기 힘들것 같다는거예요.






몇십년간 해결 되기 힘드니까 포기하야지~ 라고 받아들이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몇십년을 십몇년으로 앞당기고 정말 획기적으로 몇년으로 앞당길 수도 있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건 숭고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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