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벼룩이 집주변에서 열린다구 해서
일주일 전 부터 대기타다가 오늘 열두시쯤 갔었어요
그런데 왜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거져?
왜때문에 다들 쌍쌍이 커플인거져?? ㅎ....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고싶던 고체향수도 못사고ㅠㅠ 립밤도 못사고ㅠㅠ
그래도 팔찌랑 에코백, 핸드폰 케이스 건져왔어요!!!
팔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체인팔찌구요
에코백은 콧수염!!!!내사랑 콧수염!!!!!! 마지막꺼!!!! 가위바위보 비겨서!!!!!!
14000원에 건졌습니당ㅎㅎㅎ 가위바위보 첨에 졌는데 한판 더했어요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
그리구 픽셍 핸드폰 케이스도 샀지용 두달전에 콧수염 케이스를 샀었는데 ㅇ애 비주얼이 점점 2년은 그거만 쓴거 같이 변해서...
생각같아선 달다구리나 마카롱도 사고싶었는데...ㅎ.... 줄... 왜때문에...
애니웨이 저 오늘 사람 많아서 잘 안보일까봐 굽 있는 신발도 신고 갔는데
그래도 안보이더라구요... 간판의 필요성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다음 벼룩은 좀더 발전된 모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