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부터 발목이 뻐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틀전에는 그냥 발목을 누가 쭉 잡아당기고있는것같은 느낌? 정도만 들길래..
어디 잘못자서 그런가 싶어 활동하는데 무리도없고하니 그냥 하룻밤 더잤습니다.
그후 오늘 발목을 돌리는데 쿡쿡쑤시는 통증이 느껴지고 잘때도 발움직일떄 쑤시는게아파서 병원에갔더니 x레이는 문제가 전혀없는데
초음파로 보니 발목에 물같이 차있다고합니다..
주사기로 빼보니 흰물이나 고름이아니라 피가나오더군요
문제는 진짜 저는 운동이라던지 뭐 어디 부러지거나 술을 과하게 먹거나 한적이 요근래 한번도없습니다.
체중이 좀 걸리긴하네요... 178에 90키로정도 나갑니다. 근데 이정도로 이렇게되면 뭔가 이상한것같기도하구요..
여튼 요지는 자고일어났더니 발목이 뻐근하고 쿡쿡 쑤시는데 운동을 하다 다치거나 술을 과음한 적이 전혀없고 x레이상에는 발목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부서지거나 건초염? 무슨 염증같은게 있는 발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초음파젤같은거로 보니 안에 물이 차있고 빼보니 피가 나온다 라는거네요...
일단 반깁스 하고 약받아서 오긴했는데 ...
이런경우 있으신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