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이 대중앞에 서는 사람인데.
뭔가 스스로에게 벽을 느끼게 되고 한계점을 찾으면
자꾸 주늑이 들고 겁이나고 자꾸 스스로를 매질하고 제촉하고 그래요.
눈치가 보이고 누가 말걸었을때 대답하는것도 쉽지가 않아요.
어때?니생각은?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어..으..그게..하고 눈물이 막 터져요.
넌 틀렸다는 평가를 받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다른사람의 의견이 무시가 안돼고
좀 뻔뻔해 지라고 자신감이 왜이렇게 없냐는 말도 너무 서럽게 들려서 미치겠어요.
안그러려고 진짜 마음 단단하게 먹고 하는데도 ..사람들 앞에만 서면 긴장되고 손떨리고 눈물나고.
어떻게 하면 뻔뻔해질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