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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실화] 친구집에서..
게시물ID : humorstory_114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107954
추천 : 12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2/12 10:22:12
나는 미국에서 살고있는 이민파다..
한 두달전에 있었던 일인데..
친구집에 놀러갔다. [미국인 친구] 
오랫만에 만난 친구라서 같이 밤샘까지하면서 놀기로 약속했다

저녁에 존내 맛있는 음식들 많아서 부지런히 먹었다..;
그리고 우리는 밑에층에 내려가서 하지못했던 얘기들을 막 하며 즐겁게 놀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다-_-;
삼십분 잤나..? 자다가 깻다.. 속에선 부글부글거리고 신호가 울렸다- _-;
친구는 옆에서 자고있었고 나는 조용히 방을 나가 화장실에 갔다.

시원하게 일을 보고 이제 휴지를 찾는데..
텅빈 휴지 곽만 보이고..

"이런." 휴지를 넣어놓을 만한 서랍은 다 찾아보았다..;
설X라서 일어날수도 없는 상황이였고.ㅠ 나중에는 식은땀만 나더라..

"아.어떻하냐." 이러면서 계속 앉아있었는데.. 내 눈앞에 보이는건...


면봉 다섯개.




아아, Ps . 저 여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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