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볼만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 사람입니다. 제가 모두모두쇼 라는 애니메이션에 참여했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을 위해 징글벨 영상을 만들라는 특명(?)을 회사에서 받고 1분 정도의 짧은 영상을 만들었어요.(혼자는 아니고 팀원 다섯이서 제작했습니다. ㅎㅎ 저는 애니메이팅에 참여했어욤.) 뭔가 뿌듯해서 투척합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아직 아이도 없고 미혼이라 ㅠ..ㅠ 잘 몰라서 한가지 여쭤볼께요.
요즘 많은 어머님 아버님들 께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짧은 영상들을 자주 보여주신다고 하던데요. 저희같은 사람들이 어떤 영상들을 만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을지 의견을 좀 듣고 싶어요. 저희끼리 이리저리 생각해서 만들어 봐야 사실 저희 좋아하는 것들 정도만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항상 고민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아! 어찌보면 육아와는 조금 동떨어진 게시물이라 보실 때 조금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시면 지체없이 게시물 내릴께요.(죄송함돠 ㅠㅠ 뭔가 낄 곳에 끼는 느낌이 아닌 것도 같고 ㅠ..ㅠ) 아무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