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르한테 휴대폰 사주고 싶다.
게시물ID : animal_172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듀부
추천 : 1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2/16 21:07:16
옵션
  • 창작글

08.jpg


나르에게 휴대폰 사주고 싶다.


퇴근 하기 1시간 쯤 전에
날씨 추우니까 보일러 좀 틀어두라고 하게.



07.jpg

그지 나르야, 너도 춥지?ㅜㅜ

근데 저는 일부러 잘 때는 보일러를 안틀고 잡니다.
왜냐? 그렇게 하면 바닥이 차가우니 제가 있는 침대 속으로 기어와서 부비적 대니까요
호호호호 이렇게라도 너와 함께 체온을 나누고 싶어서 그런다 나르야ㅠㅠㅠ


05.jpg

보일러 따땃하게 틀어두면 박스 안에서 녹아서 고롱고롱 거리기도 하고


04.jpg

엄마 가방도 뒤지고........
도둑이냥..


00.jpg

흔들어주는 장난감을 잡으려
못생김을 감수하고 공중부양도 하고
(고양이는 잘 늘어나고, 이족 보행도 할줄 압니다.)


01.jpg

햇살도 따뜻하게 쐬고 있고
저희 집 애 옆모습 이쁘져?...
다소곳한 찹살떡도 이쁩니다.
요즘 털쪘다는 신조어를 발견하고
나르를 볼 때마다 속으로 '털도 찐게 짱 이쁘네' 하고 있습니다 (팔불출)


02.jpg


나르 전용 장난감 터널에서도 놀고


06.jpg

근데 지금 앉은거니, 서있는거니?


03.jpg

마지막으론 뽑기로 뽑은 메타몽이 변신한 꼬부기 인형 !
진짜 귀여워요 ㅠ_ㅜ


쨌든 고양이님께 휴대폰 하나 사다드리고
보일러 좀 켜두시라고 하고싶을 정도로 날씨가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03.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