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벼룩시장 갔던 사람입니다ㅜㅜ
장소가 넓을줄알고 애기데리고 갔다가
와 사람이 너무많아서 결국엔 애기를 안고 다녔어요
한창 구경하다가 남편이 "어?"하길래 뒤돌아보니
한학생이 풍선을 들고 있었는데
우리애기가 제가 안고 있는 사이에그걸 풀어버린 모양이더라구요
경황이 없어서 그냥 암말도 못하고 그냥 와버렸네요ㅜ
미안해요ㅜㅜ
지금 정신차리고 보니 그 학생에게 너무미안해서ㅜㅜ
혹시 자신이 그 일을 당했거나 친구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저한테 꼭 연락주세요
그 자리에서 해결했어야하는데ㅜㅜ
그냥 와버려서 계속신경 쓰이네요ㅜㅜ
제 메일입니다 꼭 연락주세요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