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안 키우는 제가 ㅠㅠ 이런 내용으로 동게에 글을 쓰다니...
오늘 아침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고 그 무더기(...)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제목 그대롭니다. 제가 반지하에서 사는데... 창문 높이가 낮습니다.
왼쪽 창문 열었을 때는 응가 하난줄 알았는데... 오른쪽 열었더니 가관입니다 ㅠㅠ 무슨 들소가 싸놓은줄...
전 지금 폭우가 쏟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창문 앞이 좁고 담으로 막혀있어서 진입이 불가능해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ㅠㅠ 전생에 아무데나 똥 던지는 망나니였나봅니다.
고양이들은 사람 눈에 안 띄고 뒷처리도 깔끔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길냥이들은 아닌 애들도 있나봐요 ㅠㅠ
냥이를 무척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인본주의 아니겠습니까...
사진은 너무 그로테스크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