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는데요 여친과의 만난지는 2년반정도 되갑니다.
저보다 한살 어린26살이구요..
여자친구가 관계를 맺는걸 너무좋아하지안습니다.
처음에 그러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텔을 가기도 꺼려하고.
지금은 거의 3달에 한번 꼴로 관계를 맺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1주일에 한번정도였는데 제가 못해서 그런건 아닌거같고
아예 그냥 그걸 싫어하고요 관계가 없어도 자기는 상관없는데
제가 뭐 자주 관계하자는것도 아니고..한달에 한두번이면 만족할거같은데
괜히 너무 이렇게 되다보니까.. 여자친구가 나한테 마음이 떠난건지;
뭔지 참 모르겠네요..안좋아하는걸 떠나서..무조건 관계없으면 자길 좋아할수없냐
이런식으로 나오니깐..뭐 할말도없고요..그냥 마음이 좀 식어가는거같기도하고요..
별로 사랑받는다는 느낌 요즘에 들지도 않네요
저같은고민을 하신 커플님들이있나요..?저 어케해야하죠..아직팔팔할땐데..
물론 잠자리때문에 헤어지는게 우습다고 생각할지도 있지만. 여자친구는 저를 이해해보려는
마음같은게 아예업는거같아서요..사랑하는여자친구랑 같이 안고 자고싶고
그런마음이 당연히 들수있는거고 그러고 싶은데 ..답답합니다..절 좋아하지안나 이런생각도들구요..
이런문제로 헤어진 커플도 많이잇나요;?